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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알려면 걸그룹 해봐야" 박정아, 유쾌하게 '아는형님' 접수

배우 박정아가 유쾌 발랄한 예능감을 뽐냈다. 박정아는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레전드 아이돌’다운 저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이날 가희, 승희, 미미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박정아는 전매특허 털기 춤을 추며 자기소개를 해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데뷔 8년 차 오마이걸에게 능청스럽게 선배 대접을 하며 신인 마마돌 리더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12년 만에 무대에 섰던 순간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었다. 오디션 도중 후배들 앞에서 ‘중’ 등급을 받았던 박정아는 “그때 쥬얼리 멤버들이 더 난리였다”라며 멤버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받았던 훈훈한 일화를 밝히기도. 이어 그녀는 가희와 함께 레전드 시절의 춤 실력을 그대로 소환, ‘우아힙’부터 ‘디바’와 ‘원 모어 타임’까지 명곡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모두의 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또한, 박정아는 “그 당시 몸매를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하이탑에 레깅스를 입고 안무를 연습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몸무게를 재기도 했다”며 ‘그때 그 시절’ 아이돌의 애환을 털어놨다. 그러나 마마돌의 현재 금지 조항으로는 ‘임신’을 꼽았고, 찐 유부녀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박정아는 “인생을 알기 위해서는 걸그룹을 해 봐야 한다”는 명언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활동하다 보니 어느새 시기, 질투가 생기더라. 그리고 그것을 다스리는 방법도 배웠다”며 인간 박정아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해 게스트들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000년대 분위기 물씬 풍기는 ‘XL맨’ 콘셉트 촬영에서 박정아는 에스파의 트렌디한 ‘Next Level’ 안무를 완벽히 구현하는 것은 물론, 짝꿍 김희철과 무아지경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활기찬 에너지를 분출했다. 하지만 퀴즈 게임 도중 쥬얼리의 멤버 서인영의 노래를 맞추지 못한 그녀는 무릎을 꿇고 “미안해!”라고 절규하는 귀여운 허당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명불허전 댄스 실력으로 원조 아이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인간 비타민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한 활약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그녀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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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마이걸 미미·승희 "연습생 시절 화장·짧은 의상 금지"

박정아, 가희, 오마이걸 미미, 승희가 걸그룹 활동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로 레전드 아이돌임을 증명한 박정아, 가희와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으며 현재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의 미미, 승희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아, 가희와 미미, 승희는 걸그룹 활동을 하며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형님들이 궁금해했던 ‘연습생 시절 규칙’에 대해 미미와 승희는 “화장 금지였고 짧은 의상도 안 됐다”라고 답하며 각양각색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어 박정아와 가희는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 활동을 하면서 생긴 남다른 금지사항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박정아의 ‘인생을 배우려면 걸그룹을 해라’라는 말을 응용해 “인생을 알려면 걸그룹을 제작해 봐라”라는 발언과 함께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과거 걸그룹 기획사 대표 사이에 모임이 있었다는 것. 이에 형님들은 물론 전학생들까지 집중하며 이상민의 말에 귀를 기울였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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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올리부쇼' MC 발탁

배우 박정아가 트렌드 뷰티 리뷰어로 나선다. 박정아는 오는 9일 0시 Lifetime에서 첫 방송된 ‘전지적 소비자 시점 올리뷰쇼’(이하 ‘올리뷰쇼’) MC로 발탁돼 홍수현, 박기량, 나태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올리뷰쇼’는 뷰티템을 구매하기 전 리뷰 서치가 필수인 세상에서 알고 싶고, 궁금한 아이템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하는 뷰티 리뷰 프로그램이다. 박정아는 첫 번째 리뷰 박스의 주인공이 되어 그녀만의 우아하고 힙(Hip)한 리뷰를 통해 ‘코덕(화장품, 화장법 등에 대해 많이 알고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정아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내 남자의 비밀’, 뮤지컬 ‘올슉업’, ‘여명의 눈동자’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마마돌의 리더로 활약하며 아이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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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PD "엄마들에게 작은 위안과 울림 되길"

tvN ‘엄마는 아이돌’이 감동과 감사 속에 종영했다. 4일 ‘엄마는 아이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준비 기간 총 3개월여, 가희·박정아·별·양은지·현쥬니·선예가 마마돌(M.M.D)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장장 3개월에 걸친 여정에는 멤버 6인의 끝없는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 방송 초반 선예를 비롯한 모두는 “내가 해도 될까, 라는 생각도 있었다”라고 전할 만큼 두려움도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메인 보컬 선발, 댄스 미션, 그리고 많은 트레이닝과 실전을 통해 전성기 때의 역량을 다시금 부활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재도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엄마들 하나하나 해낼 때마다 내가 다 눈물이 난다”라며 감동 어린 진심을 쏟아냈다. 마마돌의 정신적 지주이자 맏언니 가희는 “많은 엄마들이 저희를 보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 엄마이기 전에 한 사람이다. 꼭 아셨으면 한다”라며 엄마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박정아 또한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했다. 몸은 부서질 것 같았지만, 좋은 선물과 좋은 친구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민철기PD는 “우선 팬 분들,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우리의 진심과 노력을 공감해주시고,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서두를 뗐다. 이어 “출연자들이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다. 해외에 있는 분들도 있었던 만큼 시작부터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다. 다들 잘하고 싶어서 정말 연습을 많이 했고, 매사 진심과 사력을 다하더라”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또한 “멤버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고, 이 프로그램 하길 잘했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 함께 한 시청자 분들, 특히 많은 엄마들에게 작은 위안과 울림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여운 어린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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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는 아이돌’ 온라인 클립 ‘1250만뷰’ 금요 예능 강자

10년 만에 무대에 오른 마마돌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금요일 예능을 장악했다.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tvN ‘엄마는 아이돌’의 온라인 클립 영상 누적 재생 수가 1250만 회(18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금요일 인기 예능인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와 MBC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섰다. 시청률 상승세도 돋보였다. 첫 회 3.8%(닐슨코리아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로 시작한 ‘엄마는 아이돌’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2%까지 내려갔다. 이후 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3.6%로 시청률을 회복했다. ‘엄마는 아이돌’은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가수이지만,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이들의 재도약을 그린다. 복귀를 목표로 뭉친 원더걸스 선예, 쥬얼리 박정아, 애프터스쿨 가희, 별, 베이비복스리브 양은지, 벨라마피아 현주니는 매회 탄탄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의 노래와 춤으로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지만, 방탄소년단(BTS)의 ‘버터’, 전소미의 ‘덤덤’ 등 현역 아이돌의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키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클립별 조회수 순위를 살펴보면 선예가 박진영, 선미와 함께 원더걸스의 ‘텔 미’를 부른 무대 영상이 조회수 149만6485회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버터’ 커버 무대는 91만520회로 2위에 올랐다. 10년의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땀 흘리는 출연자들의 모습도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음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가희가 극복하고 소향의 ‘바람의 노래’를 부른 영상은 49만9333회로 클립별 조회수 3위를 차지했다. 한편 6명의 멤버들은 프로젝트 그룹 데뷔 기준이었던 SNS 팔로어 2만명, 팬클럽 회원 2000명을 넘어 모두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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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박정아, 12년 만의 쥬얼리 완전체 무대

가수 박정아가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박정아는 20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 절친 콘서트 특집에서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쥬얼리 멤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과 함께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쥬얼리 완전체 무대를 위해 그 시절을 함께 했던 댄서들까지 등장, 지켜보던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먼저 박정아는 활동을 같이 했던 멤버들이 오자 설움이 폭발한 듯 프로그램에 대한 귀여운 고자질(?)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이들은 슬슬 몸이 안무를 기억해내며 그 당시 최고의 히트였던 ET 춤을 소화해 무대 위 쥬얼리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박정아는 ‘One more Time’ 노래가 시작되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며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전주에서부터 오는 전율과 함께 그때 그 시절을 재현해내는 쥬얼리 멤버들의 무대는 끊이지 않는 박수세례와 함께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박정아는 “재밌다. 너무 소중하다”라며 멤버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에 대해 벅찬 감정을 드러내기도. 여기에 20주년을 맞이한 쥬얼리 멤버들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슈퍼스타’ 무대에서 박정아는 걸크러시 매력과 함께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모두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왔다.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쥬얼리 멤버들은 유쾌한 에너지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한 달 만에 SNS 팔로워 2만 명, 팬클럽 2000명의 데뷔 조건을 달성하며 ‘엄마는 아이돌’ 데뷔를 하게 된 박정아는 “사랑을 받았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사랑을 받고 싶었던 욕구가 있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과연 데뷔를 앞둔 그녀가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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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선예 "결혼 후 9년, 용기 내 보려고 한다"

가수 가희, 박정아, 선예가 패기 가득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1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될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맘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다. 과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여성 스타들이 본격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나선다. 가희, 박정아, 선예가 출연을 확정했다. 세 사람이 무대를 떠난 지 약 3000여 일. 오랜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이들의 컴백 소식은 그 자체로 설렘을 선사한다. 오랜 팬들은 물론 그 시절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이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각자 다양한 색깔로 사랑받았던 이들인 만큼 3인 3색 통통 튀는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오랜만에 방송 무대로 돌아온다. 가희 "아내, 엄마 말고 '나'라는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그리웠다. 기분이 굉장히 이상하기도 하다. 내가 뭐하고 있는 건가, 실감이 나지 않아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하지만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설렘에 잠 못 이루고 들떠있는 나를 보면, 잘 왔구나 싶다.(웃음)" 정아 "기회가 왔을 때 놓치고 싶지 않았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더라. 그리고 아윤이(딸)에게 멋진 엄마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도전하는 모습, 노력하는 모습 모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엄마가 되어 아이돌로 무대에 선다는 건 상상조차 못해봤는데, 게다가 쥬얼리가 아닌 다른 팀이라니! 너무 설레고 걱정되지만, 즐겁게 하고 싶다." 선예 "처음엔 엄마들로만 이뤄진 여성 그룹이라는 점이 새로웠다. 그 다음에는 도전과 용기라는 멋진 키워드를 품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 또한 용기를 내 보려고 한다. 정말 많은 분들이 애쓰고 계신 만큼, 저 포함 멤버들에게도, 모든 분들에게도 즐거움을 넘어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싶다." -각자 다양한 콘셉트로 아이돌 활동을 했다.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나. 가희 "속 시원시원한 힙합을 해보고 싶다." 정아 "퍼포먼스가 강한 팀이 되고 싶다. 가능하다면! 몸아, 제발 따라와줘.(웃음)" 선예 "정해둔 콘셉트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원더걸스는 주로 레트로 콘셉트 위주로 활동했다. 그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할 아이돌 그룹에서는 어떤 포지션을 맡고 싶은가. 가희 "랩, 서브보컬 쪽이 재밌을 것 같다." 정아 "포지션 욕심은 크게 없는 것 같다.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예 "댄스보다는 보컬 포지션 아닐까 싶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하게 됐다.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희 "인연이라는 건 참 소중하다. 만나게 되어,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정아 "예전에 활동할 때, 한 번쯤 각 그룹의 멤버들이 모이면 어떨까 생각했다. 이렇게 엄마가 되어 그 생각이 이뤄진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기대되고 신이 난다." 선예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줬던 분들이지 않나. 이런 분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가 너무 기대된다." -오랫동안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가희 "여전히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희의 춤을 기다려왔던 분들께 꼭 보답하고 싶다." 정아 "재미있게 잘 해보겠다. 엄마도 꿈이 있고, 그걸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선예 "결혼식 기자회견 날, 제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목소리가 살아있는 한 계속 노래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9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 기다려준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리얼리티 예능인만큼 무대와 삶 많이 보여드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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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tvN '엄마는 아이돌' 통해 쥬얼리 리더 본캐 복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정아는 12월 1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한다.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다. 과거 걸그룹,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던 여성 스타들이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로 데뷔, 2004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시작으로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내 남자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밖에도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딸 아윤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춤, 그리고 진행까지,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갖춘 박정아의 '가수'의 귀환에 주목된다. 박정아는 유튜브 채널 '정하기나름'을 통해 딸 아윤이와의 일상은 물론 여러 가지 팁을 공유하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2021.1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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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희·박정아·선예, 아이돌 재도전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엄마가 된 2000년대 걸그룹 멤버 원더걸스의 선예, 애프터스쿨의 가희, 쥬얼리의 박정아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tvN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아이돌에 재도전하는 새 예능 '엄마는 아이돌'을 다음 달 10일 첫 방송 한다고 24일 밝혔다출연을 확정한 선예, 가희, 박정아는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가족과 함께 해외에 거주 중인 선예와 가희는 이번 도전을 위해 귀국을 결정했고, 현재 밤낮으로 컴백 무대를 위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세 사람과 함께 아이돌에 재도전할 다른 멤버들의 정체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스타들의 컴백을 돕기 위한 '컴백 소환단'으로는 홍진경, 도경완, 이찬원, 우즈가 활약한다. 네 사람은 프로듀서 섭외, 매니저 수행 등을 지원한다.연출을 맡은 민철기 PD는 "그 시절 추억 소환은 물론, 여전히 현역 시절 같은 기량을 뽐내는 이들이 그려낼 레전드 무대와 함께 모두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aeran@yna.co.kr(끝) 2021.1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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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젤리피쉬 전속계약 "만능엔터 전폭적 지원"[공식]

임슬옹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임슬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8년 최초의 발라드 아이돌 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잘못했어’ 등 2AM만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곡들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NORMAL’, 'Melatonin', ‘그 순간’까지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완벽 변신하기도 했다. 또한 임슬옹은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로 많은 가수들과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이유와 ‘잔소리’부터 레드벨벳 조이와 ‘이별을 배웠어’, 키썸과 ‘틀린그림찾기’, 하니와 ‘너야’ 등을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음과 동시에 ‘콜라보 남신’에 등극하기도 했다. 임슬옹은 음악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호텔킹’, ‘호구의 사랑’, ‘미세스 캅2’부터 영화 ‘어쿠스틱’, ‘26년’, ‘무서운 이야기3’, 뮤지컬 ‘마타하리’까지 스크린과 브라운,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젤리피쉬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슬옹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젤리피쉬는 배우 박정수, 김선영, 박기웅, 박정아, 공현주, 남보라 등 개성파 연기자들과 아이돌 그룹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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